학교소개

사명

거룩한 씨로 보내주신 다음 세대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서
꿈이 있는 미래열어 가도록 돕는다.

교육신조

  • 믿음으로 창조질서를 회복하는 교육

  • 성경으로 배움과 삶을 통합하는 교육

  • 은혜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을 준비하는 교육

비전

  • 나비꿈을 꾸게 하는 학교

  • 배움이 즐거운 학교

  • 공동체 문화가 꽃피는 학교

교육목표

꿈미학생을 영성, 인성, 재능을 함께 갖춘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다.

꿈미학생이 갖출 하나님의 사람 3속성

영성을 키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성을 키워 이웃을 섬기며
재능을 키워 세상 문화를 바꾸는 삶을 산다

꿈미학생이 갖출 하나님의 사람 3속성

하나님의 사람 3속성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3속성으로 성부의 영성, 성자의 인성, 성령의 재능을 본받는 것이며, 이는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상태를 뜻한다.

꿈미학생이 갖출 7역량
영성
하나님과 교제
인성
자립심
협동심
봉사정신
재능
분별력
의사소통력
문제해결력

교육접근

통합접근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게 하려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교육이 되어야 하므로 영성을 뿌리로, 인성이 줄기로, 재능이 열매로 구조화되도록 교육을 접근한다.

이를 위하여 모든 교육은 성경을 기반으로 하고 영성이 이끄는 통합적(holistic) 접근의 교육이 되도록 한다.

영성에서 비롯되지 않는 인성이나 재능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하고 인본주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성경과 영성 기반의 통합적인 교육접근은 영성에 뿌리 내린 인성이 되고 영성과 인성에 뿌리내린 재능이 되어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되므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을 준비시키는 교육이 가능하다.

레지오접근

레지오접근은 배움이 어떻게 일어나게 할 것인가라는 고민과 물음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이태리 레지오 에밀리아 지방에서 구현된 교육 모형을 도입한 꿈미학교의 교수학습 접근법 중의 하나이다. 꿈미학교가 지향하는 비전 두 번째 항목인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구현하는 중요한 수단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기존의 전통적인 수업 방식, 즉 분절된 개별 교과를 교실 안에서 교과서 중심의 강의식으로 진행했던 과거의 일방적인 가르침의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는 접근법이다. 이는 교과를 통합하고 교실 안과 밖을 넘나들며 교과서가 아닌 인격체로서의 실물과 실체, 즉 하나님의 인격 안에서 존재하는 배움과 교제의 대상으로서의 학습 주제 또는 대상을 강의식이 아닌 프로젝트 수행 방식으로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인격적인 지식을 형성하는 접근법이다. 평면적 접근에서 입체적 접근으로, 수동적인 수렴형 깔때기 학습모형에서 능동적인 확산형 깔때기 학습모형으로 전환하는 접근법을 의미한다.

레지오접근에서 꿈미학교가 추구하는 철학은 학생 개개인을 하나님의 형상이 내재된 거룩한 씨로 보며 백 가지 언어, 천 가지 재능, 만 가지 직업이라는 무한한 잠재력이 담겨 있는 가능성으로 바라보되 죄성으로 인하여 형상이 파괴된 존재라는 이중적인 관점으로 접근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먼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으로 영성이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영성을 회복하여 주도적이고 참여적이며 소그룹과 사회적으로 교류하면서 학습하도록 교사는 수업을 구성하고 지도, 지원한다. 아울러 교사는 관찰과 기록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서 배움이 일어나는 과정을 파악함과 동시에 학생과 부모와도 소통할 수 있는 자료를 생산하고 활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트리비움접근

트리비움접근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까지 적용되는 교수-학습법 중의 하나이다.

트리비움(Trivium)이란 라틴어로 세(tri) 길(via)이란 뜻이며 문법(Grammar), 논리(Logic), 수사(Rhetoric)라는 세 교육과정을 하나로 묶어서 지칭하는 용어이므로 삼학(三學)으로 번역할 수도 있다. 이는 고대와 중세 고등교육에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중 누구나 기본적으로 습득해야 하는 필수 과목이며. 이 용어가 되살아난 것은 미국과 캐나다 등지의 기독교가정에서 자녀를 홈스쿨링할 때 응용하여 많은 효과를 보게 되면서 기독교 대안교육에서 바람직한 교수-학습법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트리비움 접근법은 읽고-생각하고-표현하는 학습법, 학문하는 역량을 키워주는 교수-학습법, 자기주도학습역량을 키워주는 접근법 등으로 범주화 할 수 있다. 이는 유태인의 교육법에도 녹아있을 뿐만 아니라 뇌과학적으로도 타당성이 입증되고 성경적으로도 하나님의 설계이고 지혜임을 알 수 있어서 꿈미학교 교육목표를 구현하고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워주는 교수-학습법으로 인정하여 이를 추구한다.

메타인지접근

메타인지는 인지를 모니터링하고 지휘-통제하는 상위 개념의 인지이다.

인지가 우리 뇌에서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하여 지식으로 구성하고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두뇌할동이라고 본다면 메타인지는 이러한 인지가 수행하는 배움의 과정을 관찰하고 평가하는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며 개선점을 찾고 새로운 배움의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도록 지휘-통제하는 인지영역 즉 상위 개념의 두뇌 영역을 의미한다.

비유하면 인지는 두뇌 안에서 학생이고 메타인지는 교사가 되며 인지는 멘티가 되고 메타인지는 멘토가 된다. 그러므로 자기주도학습력이 높은 학생은 메타인지가 높다고 볼 수 있다.

꿈미학교는 이러한 메타인지가 발달하도록 트리비움접근과 PEP노트 및 성찰학습 등을 결합하여 교수-학습법으로 구조화하고 메타인지접근이라고 부르면서 이를 체계적으로 추구한다.

PEP(개별맞춤교육)접근

PEP(Personalised Education Program)는 학생 개개인의 배움과 성장을 개인별로 계획하고 관찰하고 기록하며 성찰하고 소통하는 꿈미학교의 교육접근법이다.

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은 각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며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도 학생에 따라 다르다는 점을 교육에서 구현하고자 함에 목적이 있다.

꿈미학교의 교육목표에서는 통일성을 이루되 학생 개개인의 배움과 성장에서는 속도와 범위를 개인의 특성에 맞추어 다양하게 접근한다는 뜻이다. 아울러 수업 방식에서도 평균주의에 입각한 일방적인 가르침을 지양하고 프로젝트 수행이나 개별 과제 부여 등을 통해 개인별 특성에 맞게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게 한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PEP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 회복(영성, 인성, 재능), 나비꿈, 소명과 진로, 1인 1악기 등 배움과 성장을 향한 목표와 계획이 학생 특성에 맞게 설정되며, 배움과 성찰 일지, 학업성취도, 포트폴리오, 관찰과 기록물 등의 자료들이 충실하게 갖춰지게 된다.

이러한 자료는 학생과 교사 그리고 부모가 소통하는 중요한 근거로 삼는다. 이러한 소통은 매우 비중 있게 다루어지며 소통의 시간과 장소는 정례와 수시로 정해서 유연하게 실시한다. 또한 PEP 과정들이 교사 주도가 아닌 학생이 주도적으로 하도록 장려하고 습관화하며 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발달 과정에 알맞게 지도하고 지원하며 부모도 아울러 파트너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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